커피/바리스타

바리스타 학원 후기 (4) - 카푸치노

cutekong 2024. 2. 12. 11:40

어느새 3번째, 4번째 수업시간이 지났다.

매 수업시간마다 분쇄도를 조절한 뒤에 카푸치노를 제조했다. 카푸치노 위에는 면하트 '♡' 그림도 함께 들어가도록!!

 

먼저 에스프레소를 내리고 우유를 스티밍해서 따뜻한 우유와 거품을 부어줘야 한다.

피처라고 부르는 코가 있는 컵모양(?)의 용기에 우유를 담아서 스티밍 한다.

 

우유 피처

 

우유 스티밍시 '공기 주입'을 통해서 거품이 생성되는데, 이때 우유의 유당 단백질이 거품이 생기는 원인이라고 한다.

거품이 나도록 스티밍한 우유를 에스프레소 위에 부어준 뒤(이 과정을 '안정화'라고 부른다.) 거품을 천천히 올리면서 하트모양을 잡아준다.

 

연습의 흔적.....

 

연습 또 연습.. 하지만 정말 생각처럼 잘 안되고 어렵다 ^^;;

여러 번 연습하면 선생님처럼 예쁜 하트를 만들 수 있을까?

 

 

 

 

※자격증 종류를 EUCA에서 SCA로 변경했다. 아직까지는 SCA가 전 세계적으로 좀 더 공신력 있는 자격증인 것 같다.